겨울에 가 볼만한 서울식물원과 씨앗 도서관

1. 서울 식물원

 

날씨가 쌀쌀해지니, 실내에서 기분 좋게 지내는 방법을 연구해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도보로 500m 정도만 걸으면 갈 수 있는

따듯한 서울식물원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식물원 안의 주자창도 있으며, 

주차요금은 1시간에 1200원이며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고 합니다.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입장료 

개인, 대인 : 5,000원

청소년 : 3,000원

소인 : 2,000원

단체(30인 이상) : 30% 할인

 

관람시간

주제원(주제 정원 및 온실) 

: 9:30~17:00

매표 마감 : 16:00

*월요일은 휴관

 

☞ 서울식물원

열린 숲, 주제원, 호수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만큼 온실인 주제원을 많이 구경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와 열대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구성된 세계 12개 도시정원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지역(살구색)은 

적도 근처 월평균 기온이 18도 이상인 지역으로 지구 생물 종 중 절반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에 따라 열대우림, 열대 몬순, 열대 하계 소우 등으로 나눱니다.

하노이, 자카르타, 상파울루, 보고타 4 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중해 지역(하늘색)은

여름에 구름이 적고 기온이 높아 건조하나,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고 온화한 지역입니다. 

여름철에는 일조량이 풍부하여, 포도, 올리브, 코르크 등의 농작물을 재배합니다. 

바르셀로나, 샌프란시스크, 로마, 타슈켄트, 아테네, 페스, 이스탄불, 케이프타운 8 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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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씨앗도서관

 

일반 도서관과는 차원이 다른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씨앗도서관입니다.

 

 

대출서비스

책처럼 씨앗을 대출받아서 직접 심고 잘 길러서, 열매까지 맺은 후,

수확한 씨앗을 기간 및 수량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반납을 하시는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씨앗도서관에서 씨앗을 빌려 드린다고 합니다.

 

위치 : 식물문화센터 1층 카페 옆

시간 : 10:00~17:00 (월요일은 휴관)

씨앗 대출 : 10:00~17:00 (월요일은 휴관)(법정공휴일은 휴관)

대상 : 씨앗도서관 방문객 누구나

 

씨앗도서관은 다양한 식물과 씨앗을 수집하고 씨앗 관련 전시를 통해 식물 유전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씨앗도서관 위치

기획전시(자이언트 플라워) (2022.9 ~ 2023.7)

생물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서울식물원은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식물유전자의 수집, 보전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5개의 대표 수집 속(무궁화 속 hibiscus, 산분 꽃나무 속 viburnum, 으아리 속 clematis, 나리 속 lilium, 진달래 속 rhododendron)을 직중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서울식물원의 목표 수집 속을 대표하는 5종(무궁화, 분꽃나무, 큰 꽃 으아리, 날개 하늘나리, 산철쭉)의 꽃, 열매, 씨앗의 형태적 특징을 표현한 조형물을 씨앗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초록 초록한 싱싱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서울식물원에서 좋은 공기들 많이 마시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천 국립 생태원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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